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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 우울증 신약 임상 ‘대박’에 하루 새 시총 1조 넘게 뛴 나스닥 바이오주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텍 (Definium Therapeutics Inc: DFTX)은 24일 42.60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동안 17.74% 급등했다. 거래대금이 급증한 가운데 시가총액은 약 46억달러, 한화로 약 6조원 수준으로 불어났고, 하루 새 늘어난 시가총액만 약 10억달러로 약 1조 3천억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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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회사의 LSD 기반 경구제 DT120이 주요우울장애를 대상으로 한 후기 단계 임상에서 ‘베스트 케이스’에 가까운 유효성 결과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했다. 월가에서는 단일 용량 투여만으로도 빠르고 지속적인 항우울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을 들어, 목표가를 현 주가 대비 50~100% 상향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디피니엄 테라퓨틱스는 뉴욕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으로, 환각제 계열을 포함한 ‘사이코플라스토제닉’ 약물을 활용해 우울증과 범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1월까지는 마인드메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사명을 디피니엄 테라퓨틱스로 바꾸고 나스닥 티커를 DFTX로 변경했으며, DT120을 포함한 다수의 3상 파이프라인과 범불안장애용 후보물질에 대해 FDA 혁신 치료제 지정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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