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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가이던스’에 얻어맞았던 CRM주, 한 달 만에 5% 넘게 반등

(HubSpot, Inc.: HUBS)는 뉴욕증시에서 5.6% 오른 180.50달러, 한 주 약 25만 원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92억 달러, 한화 약 13조 원 수준까지 되살아났다. 거래량은 약 125만 주로,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5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8천억 원가량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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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스팟은 5월 초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 8억 8,1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2.72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보수적인 향후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한 직후 주가가 하루 24%가량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었다. 최근에는 UBS 등 일부 증권사가 인공지능 전략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잇따라 낮추는 가운데, 20% 중반대 매출 성장과 AI 기반 ‘에이전틱 고객 플랫폼’ 구상에 기대를 걸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는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

허브스팟은 중소·중견 기업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반 CRM과 마케팅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마케팅 허브·세일즈 허브·서비스 허브 등 모듈형 제품을 구독 형태로 판매하는 미국 SaaS 기업이다. 2006년 브라이언 할리건과 다메시 샤가 창업한 뒤, 최근에는 창업자 커뮤니티 매체 스타터 스토리 인수와 AI 기능 강화를 통해 세일즈포스 등과의 경쟁 속에서 ‘AI CRM’으로의 체질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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