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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株, 인수설에 9% 가까이 급등…시총 6,700억 원 불었다

사이버 보안 기업 (Varonis Systems Inc: VRNS)가 24일 나스닥에서 8.88% 오른 38.14달러 약 5만9천 원에 마감하며 거래량 287만 주를 기록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4억2,700만 달러, 원화로는 약 6,600억 원 증가해 전체 시총은 약 43억8천만 달러, 약 6조7천억 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Data Security

전날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바로니스 시스템스는 블랙스톤, 토마 브라보,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등 복수의 사모펀드로부터 인수 의향을 받고 매각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주가가 10% 이상 급등했다. 애널리스트 컨센서스도 강력한 매수·매수 의견 비중이 80%를 넘기고 매도 의견은 없는 상태라 단기 모멘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바로니스 시스템스는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기업 내부의 파일과 클라우드 데이터 접근 권한을 분석해 내부 정보 유출을 막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의 보안 취약점을 공개하는 등 데이터·AI 보안 이슈의 최전선에 서 있으며, 2014년 나스닥 상장 이후 클라우드 구독 모델 전환과 함께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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