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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숨은 수혜주’… 하루 만에 시총 3천억 늘었다

미국 AI 반도체 시스템 IP 업체 (Arteris Inc.: AIP)가 28일 나스닥에서 9.49% 급등해 47.4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02만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21억9천만달러로 하루 새 약 2억2천9백만달러(약 3,200억 원) 증가해 약 3조 원 수준까지 불어났다.

System Semiconductor IP

최근 회사는 1분기 2026년 실적을 발표하며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고, 월가에서는 TD 코웬이 목표주가를 40달러로 크게 올리며 성장성을 재확인했다. 이달 들어서는 차세대 고성능 AI 네트워크 표준을 추진하는 UALink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자사 네트워크온칩 IP가 누적 40억 개 이상의 칩과 칩렛에 탑재됐다고 밝히며 기술·생태계 확장을 과시하고 있다.

아터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캠벨에 본사를 둔 팹리스형 시스템 반도체 IP 기업으로, 네트워크온칩 인터커넥트와 SoC 통합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설계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라이선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은 자동차, 데이터센터, 통신, 산업용 등 다양한 AI·고성능 컴퓨팅 칩 설계에 쓰이며, 자체 공장을 갖지 않고 로열티와 라이선스 수익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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