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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튄 분자글루 신약주…임상 모멘텀에 다시 불붙나

미국 바이오주 (Monte Rosa Therapeutics Inc: GLUE)는 나스닥에서 24.20달러에 마감해 하루 동안 8.57% 급등했다.

Biotherapeutics

거래량은 약 155만 주였고, 시가총액은 약 20억44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약 1억9200만 달러 늘어나 한화로 각각 대략 2조8000억 원과 2700억 원 수준의 몸값이 더해졌다.

회사는 3월 17일 실적 발표에서 MRT-8102·MRT-6160·MRT-2359 등 세 개 임상 프로그램에 대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2상 시험을 시작하겠다는 계획과 충분한 현금 보유로 2029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염증질환 후보 MRT-8102는 초기 임상에서 고위험 심혈관군을 포함한 피험자에서 염증 지표인 고감도 CRP를 유의미하게 낮추는 데이터를 내놨고, 이를 바탕으로 확대된 GFORCE-1 연구의 추가 결과가 2026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라 향후 주가 촉매로 거론된다.

몬테 로사 테라퓨틱스는 2018년 설립된 임상 단계 바이오 기업으로, 체내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분자 글루’ 기술을 활용해 종양과 자가면역·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1년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아직 상용화된 의약품은 없으며, 노바티스·로슈와 최대 57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는 제휴를 맺는 등 파트너십과 임상 데이터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큰 고위험 성장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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