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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러 찍은 ‘버려진 생활용품주’…이달에만 80% 폭등

뉴웰 브랜즈(Newell Brands Inc: NWL)는 미국 장중 6.16달러까지 올라 전일 대비 5.8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약 26억달러, 한화 약 3조6,000억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1억6,000만달러 증가해 약 2,300억원이 더해진 셈이다. 이달 1일 3.33달러 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이달에만 80% 가까이 뛰며 거래량도 1,100만주를 넘겼다.

Household Goods

회사는 5월 초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약 15억5,000만달러, 한화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매출과 예상치를 상회한 적자 축소를 기록했고, 6월 15일 기준 주당 0.07달러 현금배당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순차입금 레버리지가 약 5배 중반으로 여전히 높은 만큼, 연간 3억5,000만~4억달러 현금창출을 통해 부채를 줄이겠다는 경영진의 계획 이행이 향후 주가의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뉴웰 브랜즈는 러버메이드, 샤피, 콜맨, 양키 캔들 등으로 알려진 생활용품과 레저용품 브랜드를 거느린 미국 소비재 그룹으로 1902년 설립돼 1979년 증시에 상장했다. 대형 인수 이후 통합 부진과 실적 악화로 장기간 주가가 부진했지만, 최근 구조조정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리에 나서며 실적 반등과 체질 개선을 노리는 ‘턴어라운드’ 스토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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