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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급락한 車 전장주… 1조원대 자사주 매입도 못 막았다

미국 자동차 전장 업체 (Visteon Corporation: VC)가 29일 나스닥에서 6.9% 하락한 96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새 시가총액 약 1억6500만달러, 한화로 약 2300억 원이 증발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5억6천만달러로, 한화 약 3.6조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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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언 이사회는 6월 25일 8억달러, 한화 약 1.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해 2029년 말까지 진행하기로 했고, 4월 발표한 1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9억5400만달러와 3천1백만달러 순이익을 올리며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이달 초에는 차량의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재설계하지 않고도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보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AI 컴퓨트 모듈과, 산업용 엣지 AI 제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기술 모멘텀을 과시했다.

비스티언은 미시간주 밴뷰런타운십에 본사를 둔 포드 분사 자동차 전장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차량용 콕핏 전자장비와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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