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N LogoMenu

수백억대 지분 매도 나선 '워크데이' 공동창업자

6월 1일, 4일, 9일 미국 클라우드 HR·재무 소프트웨어 기업 (Workday, Inc.: WDAY)의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A. 더필드는 자신이 운용하는 신탁을 통해 보유하던 Class B 보통주를 Class A 보통주로 전환한 뒤, 미리 설정된 Rule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공개시장에 약 32만 주를 세 차례에 걸쳐 매도했다. 이 가운데 6월 4일과 9일 거래에서만 각각 약 1,620만 달러와 1,480만 달러, 한화로는 각각 약 2,200억 원과 2,000억 원 안팎의 매각 대금을 확보했으며, 신탁을 통한 잔여 지분은 여전히 수천만 주 규모로 공시됐다.

Cloud HR Software

회사 측은 6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에서 자사 플랫폼 위에서 HR·재무용 AI 에이전트를 구축·연결·검증할 수 있는 신규 개발 도구를 공개하고, 구글 클라우드와의 AI 에이전트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및 AWS와의 데이터 클라우드 연계를 발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자사의 AI 기반 채용 솔루션이 구직자를 차별했다는 소송에서 회사가 재차 소송 기각을 시도했으나, 최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AI 활용을 둘러싼 법적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워크데이는 2005년 설립된 미국 SaaS 기업으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재무 관리용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사람·자금과 함께 AI 에이전트 관리까지 포함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더필드는 과거 피플소프트를 창업했던 인물로, 워크데이에서도 대규모 지분을 보유한 공동창업자이자 핵심 인물로 남아 있어 그의 정기적인 지분 거래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Latest Stories

Loading articles...
수백억대 지분 매도 나선 '워크데이' 공동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