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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가이던스에 얻어맞았던 의료기기주, 하루 만에 시총 9천억 회복

박스터 인터내셔널 (Baxter International Inc: BAX)가 뉴욕증시에서 5.12% 오른 22.80달러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약 117억8천만달러, 한화 약 16조5천억원 수준까지 회복됐다. 거래대금이 평소보다 늘어난 가운데 하루 새 약 6억3천5백만달러, 한화 약 9천억원가량의 기업가치가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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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4월 말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27억1백만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주당순이익도 컨센서스를 상회해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올해 초 2026년 이익 가이던스가 실망을 주고 주력 주입펌프 제품의 리콜 이슈가 겹치며 한 차례 주가 폭락을 겪은 상태로, 이후 비용 절감과 포트폴리오 재편, 스마트 스트레처 ‘다이너모’ 시리즈 출시 등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박스터 인터내셔널은 미국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 수액, 주입펌프, 병원용 병상 등 병원 인프라 장비에 강점을 가진다. 과거 혈액·바이오 사업을 분사시키며 의료기기 중심으로 재편한 뒤, 최근에는 스마트 병상과 디지털 헬스 솔루션 비중을 늘리며 성장 동력을 다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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