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장비' Lam Research CEO, 3만 주 매도… 여전히 100만 주 이상 보유
(Lam Research Corp: LRCX)는 7월 2일 제출한 공시에서 최고경영자 Timothy Archer가 스톡옵션 3만 주를 주당 30.03달러에 행사한 뒤 같은 수량을 주당 약 390달러에 장내 매도해 약 1,170만 달러, 한화 약 160억 원 규모를 현금화했으며, 거래 후에도 약 107만 주의 직접 보유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11~12일에는 사내이사 Eric Brandt가 사전에 설정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수차례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해 약 2,080만 달러, 한화 약 3백억 원에 가까운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공시에 따르면 미베스팅 RSU를 포함한 지분은 계속 보유 중이다.
7월 6일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 Lam Research 주가는 7월 2일 반도체 장비주 동반 급락 이후 약 5% 이상 반등하고 있으며, 회사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주당 0.26달러 분기 배당을 승인해 7월 8일 지급을 앞두고 있다.
Lam Research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둔 반도체 웨이퍼 식각·증착 장비 업체로, TSMC와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글로벌 파운드리·메모리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회사는 3월 29일 마감된 분기에서 매출 약 58억 달러와 순이익 약 18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인공지능 서버와 첨단 공정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최근 실적 발표에서 확인시켰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