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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에 시총 8천억 늘린 美 셰일업체, 무슨 일이

미국 독립 셰일업체 (SM Energy Company: SM)가 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7.78% 급등한 28.40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307만 주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68억 9천만 달러, 한화 약 9조 5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동안 약 5억 7천만 달러, 한화 약 8천억 원이 불어났다.

Oil and Gas Exploration and Production

최근 미즈호와 스티펀스 등 주요 증권사는 천연가스 가격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회사는 6.75% 2026년 만기 선순위 채권 4억 1천9백만 달러(한화 약 5천9백억 원)를 전액 상환하고 분기 배당 0.22달러를 유지하는 등 재무 구조 개선과 주주 환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에는 시빗타스 리소시스에서 승계한 8.375% 2028년 만기 채권 최대 7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1조 500억 원 규모 공개매수도 발표해 차입 구조 재편에 나섰다.

SM 에너지는 덴버에 본사를 둔 독립 석유·가스 탐사 생산 회사로, 텍사스와 뉴멕시코의 퍼미안 분지와 남부 텍사스, 콜로라도 DJ 분지, 유타 유인타 분지 등 미국 내 셰일 자산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 초 시빗타스 리소시스와의 주식 교환 방식 대형 합병을 마무리하며 자원 기반과 생산 규모를 크게 늘렸고, 2026년 생산량은 2025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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